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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 광고 선정성 논란…‘민망’
[헤럴드생생뉴스] 일본 걸그룹 그라비아 아이돌이 출연한 일본의 한 음료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의 유제품 제조업체 ‘구리코 유업’은 최근 컵음료 ‘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를 출시했다. 해당 음료의 광고 영상은 나카무라 시즈카 등 그라비아 아이돌 5명을 기용해 섹시 콘셉트로 촬영됐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가슴골이 드러난 상의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핫팬츠를 입은 그라비아 아이돌들이 빨대를 문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 사방에서는 우유로 보이는 흰 액체가 계속해서 날아든다.

주요 구매층인 20대 남성을 겨냥한 이 제품은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매출이 크게 늘었고 도로리치 웹사이트 접속자 수도 200배 이상 폭주했다.

반면 광고 영상은 선정적이라는 논란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야릇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여성 모델의 의상은 현지 네티즌들에게 ‘선정적이고 과하다’는 의견을 부르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속옷인지 바지인지 모르겠다. 의상만 봐도 민망하다” “아이들과 보기에 부적절할 만큼 선정적인 광고다” “당장 내려야 한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일 뿐이다” “선정적이라는 기준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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