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현대홈쇼핑은 3일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연예인 김신영과 합작 기획한 ‘김신영 왕만두’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기왕만두, 김치손만두, 고기손만두, 감자찐만두, 피자군만두, 트레이만두 등 6가지 종류를 판매하며 가격은 4만900원이다. 국내산 생돼지를 사용한 만두소와 감자전분, 감자가루를 첨가한 만두피로 맛을 더했으며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김신영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식신원정대’와 ‘식신로드’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맛집에서 얻은 비법을 접목시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권성민 현대홈쇼핑 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다양한 맛집 소개 방송에 출연했던 ‘식신’ 김신영씨와 현대홈쇼핑이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기획한 야심작”이라며 “아이들의 간식용은 물론, 한 끼 반찬으로도 손색 없는 간편조리식품”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앞서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김학래의 린찐탕수육’, ‘빅마마 스테이크’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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