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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노후대비는 오피스텔 투자가 ‘대세’

다달이 월세 받는 수익형부동산 노후대비 상품으로 각광
분양가 저렴하고 수요 많은 지방 산단 오피스텔 ‘황금알’

#올해 초 정년퇴임한 정성훈(가명·60세)씨는 오피스텔 2채의 임대료로 매달 130만원의 상당의 월세를 받고 있다. 노후대비를 위해 서울이 아닌 지방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에 2억 정도를 투자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정씨는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 결과적으로 나은 선택이 되었다”며 “서울 오피스텔들도 많이 생각해봤지만 일단 분양가가 높아서 수익률이 별로 높지 않은데다 최근에 오피스텔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공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와 저금리로 위험성이 높은 시세차익 위주의 부동산 투자에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형 부동산이 은퇴 이후 노후 대비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연 4%정도의 은행이자보다 높은 월세를 안정적으로 다달이 받을 수 있고, 최근에는 주택 임대사업에 대한 규제들이 완화되면서 개인 임대사업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이 1~2인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가 많아져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묻지마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임대사업을 할 때는 업무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도심이나, 산업단지, 대규모 기업이전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을 골라야 한다”며 “하지만 서울 도심은 분양가도 높고, 최근 공급이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악화되고 있어 지방 산업단지나 기업 이전 지역을 꼼꼼히 살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최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충북 오송ㆍ오창, 대덕특구, 충남 천안ㆍ아산산업단지를 잇는 충청 C벨트, 이 중에서도 세종시 관문으로서 산업단지의 고정수요가 확보된 오송이다. 특히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미 59개의 기업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국책기관 6곳 및 21개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돼 현재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3만여명의 인구가 단지 내에서 상주할 예정으로 최상의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이유로 두산건설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에는 최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총 1515실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 오피스텔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층을 직접적으로 갖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462만7602㎡) 내 첨단의료복합단지(113만1000㎡)와 6월 착공한 제2 오송생명과학단지(333만2000㎡),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마친 KTX 오송역세권(162만7000㎡) 등 3개 개발축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시세상승 여력도 높다.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보다 저렴한 분양가는 수익률 극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초기 투자비용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 3.3㎡당 평균 589만원의 분양가로 배후입지가 좋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는 1,515실의 대단지면서 두산건설의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세대를 소형으로만 구성해 수요층을 공략한 것도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장점이다.


세종시 수혜의 중심으로 세종시와 KTX오송역을 잇는 연결도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KTX를 이용해 서울 생활권을 빠르게 누리는 세종시의 배후 도시로서 입지도 탄탄하다. 세종시의 1만 4,000여명의 공공기관 이전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2층~지상25층, 총 3개동, 전용 22~60㎡, 총 1515실 규모로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한편 12월5일 수요일 저녁 9시35분 CJ오쇼핑에서 오피스텔로는 최초로 상품으로 등장해 수요자들에게 다가간다. 두산건설은 영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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