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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신설 자회사 대표이사 3인도 모두 ‘외부 출신’으로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KT는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 에스테이트 대표이사에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을 새로 영입했으며,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설법인인 kt 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현 김주성 KT M&C부문장을, 위성사업 전문회사인 kt 샛은 김일영 현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창배(64세) kt 에스테이트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한 건설, 부동산 분야의 전문 CEO로 kt에스테이트의 사업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영입하게 됐다고 KT는 설명했다. 


김주성(52세) kt 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CJ미디어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7월 KT의 M&C부문장으로 영입된 후 이번에 KT의 가상상품(Virtual goods) 사업전략 강화를 위해 신설한 kt미디어허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kt 샛 신임 대표이사는 브리티시텔레콤(BT) 출신인 현 KT 김일영(56세) 코퍼레이트센터장이 겸임한다.

KT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들을 주축으로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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