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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46.0% 문37.8%, 安이 지원하면 지지율이?
[헤럴드생생뉴스]12·19 대선의 최대변수는 역시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였다. 안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됐다.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공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지지도에 따르면 박 후보 46.0%, 문 후보 3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 앞지른 상황이다.

그러나,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할 경우의 지지 후보를 묻자 박 후보 45.8%, 문 후보 43.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같은 기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4.9%, 문 후보 40.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으나,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도울 경우 지지율은 문 후보 47.7%로 43.1%의 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역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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