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JTBC와 공동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47.4%, 문 후보는 1.4%포인트 하락한 42.8%를 기록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0.7%,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2%포인트 떨어진 0.5%로 나타났다.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는 박 후보가 48.9%, 문 후보가 44.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일반전화와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