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터파크, 온라인 최초 LP 전문관 ‘라 무지카’ 오픈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인터파크는 28일 온라인 최초 LP 전문관 ‘라 무지카(La Musica)’를 연다고 밝혔다.

라 무지카는 일반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입이 어려운 김광석, 김C, 림지훈, 얄개들 등 뮤지션의 LP를 판매하며, LP을 재생할 수 있는 음향기기도 함께 판매한다.

현재 ‘김C 프라이오리티(Priority)’는 3만3000원, ‘비틀즈 박스세트(Box Set)’는 71만5000원, ‘크로슬리 2831 턴테이블&CDP+USB+SD’는 34만8070원에 판매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이승열 LP ‘와이 위 페일(Why WE FAIL)’을 550장 한정 판매한다. 히든트랙 ‘미드나잇(mid-night)’과 CD 초판 수록곡 ‘코니아일랜드(coney island)’ 등이 담긴 이 LP는 5만6000원에 판매된다.

채성현 인터파크 스타숍 구매기획자(MD)는 “디지털 파일에 밀려 CD마저 빠른 속도로 퇴장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오히려 원래의 자연스러운 소리, 묵직한 존재감의 LP가 부활하고 있다”며 “라 무지카를 통해 양질의 LP와 음향기기를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