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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만 유전서 꾸준한 배당 수익
최우수 AI펀드-한국투자 앵커 유전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앵커(ANKOR) 유전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 투자회사 1호 펀드’는 안정적 법제도와 인프라가 확보된 미국 멕시코만의 해상 생산유전에 투자해 꾸준히 배당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한국석유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ANKOR 해상 유전의 광업권 29%를 매입하는 구조로서 만기 15년의 폐쇄형, 특별자산펀드이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거래소 상장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3500억원을 모집 완료하고 운용 중이다.

해당 광구는 지난해 기준 하루 1만5000배럴을 생산한 생산광구로서 매 분기 생산량에 따라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분배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생산량이 증가하는 경우는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연초 이후 단순수익률은 5.12%(연환산 기준)이며 2기 누적 실적을 반영한 내부수익률은 연 9.2%에 달한다.

원유가격과 환율 등 변동요인이 많은 만큼 예상 생산량의 75% 수준에서 사전에 가격을 확정하는 등 위험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해외자원개발펀드 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됨으로써 주식처럼 매매를 통해 현금화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관심이 높은 절세효과도 매력적이다. 2014년까지 조세특례제한법의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절세 펀드로 3억원 이하의 원금에 대해서는 5.5%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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