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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대선, 대통령 연봉은 얼마나?
[헤럴드생생뉴스]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21일 앞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선거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세 첫날인 지난 27일, 대선 후보들은 대전(大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18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총 7명이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양강체제를 형성하면서 남은 기간 두 후보의 대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보는 과연 연봉으로 얼마를 받게 될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의 2012년 공무원 보수규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1억 8941만 9000원이다.

이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4.1% 인상됐으며, 현재 이 대통령의 월급은 세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 다음으로 가장 높은 연봉의 공무원은 김황식 국무총리로 1억 445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감사원장이 1억 933만 7000원, 장관급 1억 627만 3000원, 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 1억 474만원, 차관급 1억 320만 9000원이 뒤를 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봉은 1억 627만원으로 조사됐으며, 도지사와 광역시장의 연봉은 1억 321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 월평균 소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선사가 월소득 평균 878만원으로 고연봉 1위 직업으로 나타났다.

도선사에 이어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운송용·자가용·사업용, 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 등이 700만원 이상의 고연봉 직업군을 보장하는 자격증 순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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