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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금성무 쌍둥이 사진 ‘화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중화권 톱스타 금성무를 닮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과거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happykjs1219)에 문 후보와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게재하며 김 씨는 “남편 고향 거제도로 여행을 갔을 때,배타고 해금강 구경을 하다가 동굴 입구에 다달았는데 아들이 무섭다고 동굴 앞에서 버티네요.아빠는 어떻게든 아들한테 동굴을 보여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에서 문 후보는 무서워하는 아들을 한 팔로 안고 다정한 아빠미소를 띄우고 있다. 


특히 수염을 살짝 기른 문 후보의 이목구비가 톱스타 금성무와 닮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김 씨는 26일에도 아들과 함께한 문 후보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 씨는 트위터에서 “월요일 아침은 힘들죠?힘내시라고 사진 올려요. 애들 고모 대학졸업식에서 남편이 아들하고 장난치고 있네요.옛날 사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가족은 축복이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문 후보와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문 후보는 자신의 다리에 매달린 아들을 바라보며 흐믓하게 미소짓고 있다.

문 후보의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성무 문재인, 예전부터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금성무, 정말 닮았다 ”, “김정숙 씨는 좋겠어요 ”, “장동건 닮지 않았나? ”, “나도 이런 남편이라면 70살 되어서도 존경”,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 “, “금성무가 낫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 후보는 26일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의 불출마 선언에 감사를 표시하며 굳은 연대를 다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사진=김정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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