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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서민금융정보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발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해온 알기쉬운 금융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의 알기쉬운 금융이야기’(도서출판 부광)는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및 제도 ▷각종 금융사기를 조심하세요 ▷사금융 피해예방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이 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ㆍ취약계층에게 금융사기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민원인과 홈페이지 회원, 한국이지론 고객 15만명과 서민금융유관기관을 통해 매월 700만명에게 금융이야기를 발송해왔다. 금감원은 그동안 제공된 내용이 축적되고 독자의 호응도가 높아지자 책자로 발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이야기는 각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의 금융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인세 전액으로 책자를 구입해 서민과 취약계층,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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