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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정 활동 중단 보드카레인 멤버들, 각각 연이은 연말공연 준비 한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보컬 안승준의 유학으로 잠정적 활동 중단에 들어간 모던록밴드 보드카레인의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특별한 연말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정규 1집 ‘메우 피우미(Meu Filme)’로 본격적인 브라질 음악을 선보인 기타 이해완은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살롱 a.s.a.p’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친다. 델리스파이스의 세션으로 활동 중인 드러머 서상준은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델리스파이스 좋아하세요?’, 12월 3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부산!’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정규 1집 ‘온 더 웨이 홈(On The Way Home)을 발매한 리더 주윤하는 토마스 쿡과 함께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주윤하는 12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2일 인천, 8일 광주, 9일 전주, 15일 대구, 16일 부산, 21일 서울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4일엔 서울 명동 커먼플레이스의 기획공연 파이브 핑거스에 참여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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