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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 뮤비’ 日 女아이돌, “가정부 OK, 성적행위 NO” 경매 중
[헤럴드생생뉴스] 전라로 찍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일본의 여자 아이돌그룹 BiS의 멤버들이 경매 상품으로 등장했다. 일일 가사도우미를 해주겠다는 것이다.

야후 재팬 옥션 페이지에는 지난 19일 “메이저 아이돌 BiS가 당신의 위해 가정부가 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각각의 멤버들이 상품으로 올라왔다.

일일 가사도우미로 나선 BiS의 상품 설명을 보면 “멤버들이 당신의 집에 방문해 청소와 세탁, 요리를 3시간 동안 해드립니다“라면서 ”시간은 낙찰자가 결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단, 주의사항이 있다. “아이돌 멤버들의 청소, 요리, 세탁이기 때문에 품질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 또 “당일날에는 소속사 직원이 동행”하며 “시부야 역에서 낙찰자의 집까지 이동하는 비용은 낙찰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명심해야 할 것은 소속사 직원의 동행이기에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있을 수 있으며, 법에 저촉되는 행위,즉 성적행위 등에 대한 의뢰는 할 수 없다. 당연히 반품이나 해외 발송은 안된다.


1엔부터 시작된 BiS 경매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는 바로 테라시마 유후다. 23일 오전 8시 30분 현재 테라시마 유후는 50만1000엔(한화 약 659만원)의 입찰가를 기록 중이며, 총 77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종료일은 오는 25일 23시다.

‘일일 가사도우미’라는 파격 경매에 나선 아이돌그룹 BiS는 일본 대형기획사 에이벡스 소속 그룹으로 ’Brand New-idol Society‘, 일본어로는 ‘신생아이돌 연구회’라는 의미를 가진 걸그룹이다. BiS는 ‘My lxxx’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모자이크와 배경으로 가려진 멤버 3인의 나체영상이 찍힌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4월 에이벡스로 소속사를 옮기고 5인조로 재편성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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