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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두,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다이어트 삼매경
[헤럴드생생뉴스]‘축구황제’ 호나우두(36·브라질)가 ‘말춤 다이어트’에 푹 빠졌다.

지난해 2월 선수생활 은퇴 후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 호나우두는 지난 9월부터 브라질 ‘글로보 TV’ 다이어트 프로그램 ‘판타스티코’에 출연하며 다이어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절친한 동료 지네딘 지단이 주관하는 내년 자선경기와 고국에서 개최되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각종 행사에 보다 멋진 모습으로 전세계 팬들 앞에 나서기 위해서다.

호나우두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다이어트 운동의 일환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췄다. 처음엔 여성 에어로빅 멤버들 사이에서 어색한 포즈로 웃음을 터뜨리던 그는 이내 땀을 흠뻑 흘리며 말춤 삼매경에 빠졌다.

첫 방송에서 118.4kg의 몸무게로 놀라게 한 호나우두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출연을 거듭하면서 점차 체중이 줄었고 이날 방송에서는 눈에띄게 날씬해진 몸매를 뽐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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