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에서는 경량 다운재킷이 주를 이뤘던 반면 올해는 절반이 헤비 다운재킷으로 채워진다.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를 감안했다.
본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등 12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4곳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점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메가 위크’를 열어 이승기 헤비 다운으로 유명한 ‘퀸모드’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강재욱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올해는 갑자기 시작된 한파에 맞춰 이달부터 헤비 다운재킷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