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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노원구, ‘찾아가는 도로 굴착 허가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부터 개인의 하수도 공사를 위한 도로 굴착 공사에 대해 구청에서 신고 절차를 대행하는 ‘찾아가는 도로 굴착 허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내 주민들이 가정 하수관 공사를 할 때 굴착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 토목과를 방문해 신고해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이 전화로 도로 굴착 문의 후 담당직원이 현장 방문·조사를 한다. 이후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토록 해 민원인을 대신해 담당직원이 신청서를 접수 처리한다. 단 접수에 필요한 인증 수수료 천원만 선납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총 399건의 개인 하수도 굴착 허가를 방문민원으로 접수받았다.

구 관계자는 “구청을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 해결을 위해 도로 굴착 허가신청 출장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을 방문해 즉시 민원처리를 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 굴착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토목과 (2116-4154)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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