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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통학버스 총격사건, 13세 여학생 사망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홈스테드에서 통학버스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학생 1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20일 오전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13세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목에 총상을 입어 숨졌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구급 헬리콥터에 실려 인근 마이애미 아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과다출혈로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 버스에 탔던 한 남학생을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의 나이 등 신원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사고 당시 버스에는 피해자의 7살 된 여동생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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