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송중기가 쥐포를 꺼내자 ‘기다려’라고 조련하는 모습을 보인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늑대소년 송중기 쥐포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늑대소년’ 무대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늑대소년’의 주연배우인 박보영과 송중기, 유연석이 있었는데 박보영이 인터뷰를 하는 도중 송중기가 주머니에서 쥐포를 꺼내 옆 사람에게 건넸다. 이에 박보영은 당황해하면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기다리세요”라고 조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조련에 객석에 있던 팬들의 환호소리는 더욱 커졌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는 음식을 보면 즉시 먹어치우는 습성을 가지고 있었고 박보영은 그런 송중기에게 차근차근 가르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영화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재밌네”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라니 정말 늑대소년 조련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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