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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박유천, 애절함 가득 담아 안방극장 여심 공략 ‘준비 완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그리움이 가득 담긴 사진이 공개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1월 20일 ‘보고싶다’ 제작사 측은 이수연(윤은혜 분)을 향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성인 한정우(박유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어두운 샤워장에서 쏟아진 물줄기를 그대로 맞은 듯 온몸이 흠뻑 젖은 채 그리움과 괴로움 등 복잡한 감정들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듯한 그의 연기는 모든 잘못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하기에 마음껏 울지도 못하는 남자 한정우의 슬픔을 그대로 담아내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스스로를 겁쟁이라 자책하던 소년은 건장한 강력계 형사 한정우로 변해 불의를 보면 앞 뒤 재지 않고 달려드는 겁 없는 인물이 됐다. 하지만 그는 첫사랑 이수연을 떠올릴 때면 언제나 두 눈시울을 붉히는 순정남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주 ‘보고싶다’ 5회에는 성인이 된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드라마의 제 2막을 예고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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