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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證, 12월 신영컬처클래스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과 음악’ 개최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영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초동 예술의 전당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신영컬처클래스 12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최상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과 음악’을 주제로 고객과 함께한다.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로 알려진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를 ‘사랑의 시작’, ‘사랑의 열매’, ‘새로운 경쟁자’, ‘다가오는 죽음’, ‘또 다른 삶의 여정’이라는 파트로 나눠 최상호 교수의 스토리텔링 방식의 해설과 성악가들의 슈만 독일가곡 시연으로 꾸며, 올해 마지막 신영컬처클래스를 따뜻한 감동의 자리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는 연인들의 애뜻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슈만의 제자 브람스가 보여준 플라토닉한 사랑까지 음악사에 길이 남을 러브스토리”라고 설명하며 “송년의 달 12월에 가장 어울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855-8588)로 하면 된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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