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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본부 ‘신라 박혁거세 특별우표’ 발행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신라 박혁거세 특별우표’ 5종, 144만장을 오는 2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라 박혁거세 특별우표’는 우리 문화 정체성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2008년 고조선 단군왕검 우표를 시작으로 부여 금와왕, 고구려 주몽, 발해 대조영에 이어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6촌장 회합, 알에게 절하는 말, 혁거세 탄생, 알영부인 탄생, 신라 건국 등 5가지 장면을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신라 건국신화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역사를 소재로 한 우표 발행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우표는 올해 마지막 우표인 ‘연하우표(2종)’로 12월 3일 발행될 예정이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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