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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진중권 VS 성재기’ 복싱대결 제안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진중권 교수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복싱대결’을 제안했다.

변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중권이 트윗으로 주먹자락 엄청 하던데 사망유희 중단하고 성재기 대표와 복싱 한판 뜨는 걸로 모든 소장 다 취하하는 걸 제안해 볼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서 "성재기 대표와 상의한 뒤, 진중권에 정식제안 하겠다"며 "진중권 조폭의 짱도 때려눕힌 실력인데 가뿐하겠죠. 이거 하면 소장은 다 취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앞서 ‘사망유희’ 2차 토론회에서 진 교수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안철수 대선 후보 딸의 호화 유학’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중간 퇴장하자, 계약 위반이라며 토론회 중단과 소송 지속 의사를 밝혔었다.


진 교수는 20일 현재까지 변 대표의 복싱대결 제안과 소송지속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변 대표의 복싱 제안은 성재기 대표와는 전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성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제안이 온다면 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저보고 악당이 되라고요?"라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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