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음주 국제금융시장, 미 10월 주택지표ㆍEU정상회담 주목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다음주 국제금융시장에선 미국 10월 주택지표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주요 변수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미 10월 기존 주택판매와 주택착공 및 허가건수 등이 나오는데, 허리케인 여파로 전월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허리케인이 강타한 북동부 지역의 수치를 제외하면 개선 흐름이 지속됐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엔 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확정치가 발표된다. 전월의 82.6 보다 개선된 84.9를 나타내 소비심리는 계속 회복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2일 예정된 유로존의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독일, 프랑스 주도로 소폭 반등이 예상된다. 중국의 11월 HSBC제조업 PMI 역시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인 50선을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20일엔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리는데 무제한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22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선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