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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원대 분양가에 중도금무이자 오피스텔 ‘솔깃’

요즘 부동산 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가격’이다. 입지와 상품이 좋더라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으면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다.


수요자들의 착한 분양가 선호 현상은 아파트를 넘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에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실 거주가 많은 아파트보다는 투자 목적의 오피스텔이 분양가가 저렴할수록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각종 금융 혜택까지 주는 곳도 많아 소액 투자에 제격인 알짜 상품들이 많다. 착한 가격에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 중인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중도금 50% 무이자에 1억원 대의 분양가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기준층(3~11층)기준 1억20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1000만원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2㎡ 216실, 도시형생활주택 18~37㎡ 298가구 등 총 514가구(실)로 오피스텔 치곤 규모가 크고 요즘 인기 있는 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유역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9만여명에 달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많은데다, 수도권 북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또한 성신여대•덕성여대 등 인근 대학가 수요까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돼 있다.


주변에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수유 재래시장 등 쇼핑•유통시설과 오동근린공원과 오패산(1km 이내), 북서울 꿈의숲(2km 이내)과 같은 녹지공간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소형 주거 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설계를 선보여 임차인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형’ 설계를 적용해 세탁기•냉장고•전기쿡탑•천정형 에어컨 등의 생활 가전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고, 붙박이장•책장용 화장대•수납장•식탁•의자 등의 가구도 빌트인으로 갖춰 입주시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방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콤팩트 히든 키친’이나 여러 형태의 테이블을 활용할 수 있는 ‘매직 테이블’ 등 초소형 주택 특화가구와 아이템도 돋보인다.


효율성이 높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사용한 개별난방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세대 일부, 공용일부), 절수형 양변기, 3단 절수형 세면기 수전 등이 설치돼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있으며 2014년 10월말 입주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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