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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김소현 “일기장 쓰면서 참 많이 울었다”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4회 방송을 본 후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전했다.

김소현은 11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 4회도 잘 보셨어요? 보면서 너무 울어 지금 눈이 부어 잘 안떠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보고싶다’ 방송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한글자 한글자 며칠밤을 세워서 썼던 수연이의 일기장, 수연이가 얼마나 정우를 좋아하는지 느껴져서 쓰면서 참 많이 울었는데..”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보고싶다’ 4회에서는 이수연을 두고 혼자 도망친 죄책감에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수연의 일기장을 보면서 하염없이 오열했다.

이와 더불어 들리는 김소현의 담담한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나도 펑펑 울었다” “앞으로 이야기도 더욱 기대된다” “‘보고싶다’ 아역 배우들 연기 최고” “순간 나도 정우가 된 듯 가슴이 아파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연이 다시 등장, 앞으로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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