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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일등상생 공유회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5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국내외 5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가운데 ‘일등상생 공유회’ 행사를 가졌다.이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는 내년도 동반생산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우수 상생 사례’와 ‘우수 협력사 및 개인’을 포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도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부품 개발단계부터의 상생 체계구축, 중장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2ㆍ3차 협력사의 공급망 안정화, 성과공유제 확대, 교육 및 금융지원 등 5개로 잡았다.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LG디스플레이의 전문가 인력 자원을 활용해 협력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협력사의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기술 및 노하우 축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경북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국내외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일등상생 공유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는 2013년도 동반성장 방향을 발표하고, 글로닉스, 희성전자, 파주전기초자 등 3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왼쪽부터) 백영기 글로닉스 백영기 대표이사, 류철곤 희성전자 대표이사,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전무, 마에다 시게히코 파주전기초자 시게히코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PEG, 희성전자, 글로닉스 등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또 뉴옵틱스 성기수 부장 등 5명을 개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준 협력회사들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2013년에는 상생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근본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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