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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윤진서, FT아일랜드ㆍ씨엔블루와 한솥밥
배우 윤진서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 윤진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실력파 뮤지션과 연기파 배우를 두루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FNC뮤직으로 설립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한 FNC엔터테인먼트는 내실있는 음악 전문 기획사로 뿌리를 내렸다. 올 4월 변화하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사명을 FNC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이번 윤진서 영입은 배우 파트 강화를 꾀하던 FNC엔터테인먼트의 그 첫번째 결실로 향후에도 개성있고 재능있는 배우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이 연기 겸업을 성공적으로 시도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FT아일랜드의 경우, 이홍기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송승현과 최민환이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씨엔블루도 정용화 강민혁 이종현 이정신 등이 차례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여기에 박광현과 윤진서, 곽동연 등 배우 군단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송은이도 영입했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배우 윤진서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영화판’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또 다른 주연작 영화 ‘그녀가 부른다(가제)’는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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