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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소외이웃에게 생활용품 제공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6일 영등포 문화원 대강당에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식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마차 사업’은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나기를 대비, 서울시 광역 푸드뱅크에서 지원하는 기부식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나눔 행사를 전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희망마차는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 신길ㆍ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등 영등포의 희망온돌 거점기관에서 주관해 진행되며 시민단체 효천회와 영등포구 사회복지 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에서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또 복지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없는 비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2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해 복지지원 계층을 늘렸다. 거동이 불편 대상자를 위해서는 가정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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