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FC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 경기를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가진다.

14일 대구FC에 따르면 먼저 수험증을 가져오는 고3 수험생은 무료입장시키고 팬 만족 데스크에서 수험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함께 입장권을 받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장외는 오후 3시부터 수험생을 위한 ‘대구FC 힐링존(healing zone)‘을 운영해 선착순 유제품과 (주)비락 제공으로 비락우유를 증정한다.

수험생을 위한 상담ㆍ설명회도 마련된다. 대구 일신학원은 이날 대입 입시 상담회을 가진다. 대구운전면허 시험장도 운전면허취득과 관련한 상담 설명회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어 영남대학교 어쿠스틱 밴드 ‘한량스’의 감성 공연도 이어진다.

하프타임 때는 대구 출신 신인 가수 ‘보민’과 하모니카 공연팀 ‘더블 라이프 앙상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대구FC가 2012년 시즌 매 홈경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 자동차 1대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구FC 홈경기는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경기 관람에 대한 것은 전화(053-256-2003)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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