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화성산업과 한국토지신탁이 도심속 에코 그린 존으로 불리는 대구 국채보상공원옆 화성파크드림CITY 모델하우스을 오는 16일에 공개한다.

1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화성파크드림CITY는 지상 29층에 계약면적 51㎡, 65㎡, 78㎡ 928실로 지상 10층까지는 단층, 지상11층 이상은 복층형으로 설계돼 있다.

청약신청금은 실별 100만으로 최대 5실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접수는 16∼20까지다.

화성산업은 도심속 힐링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성파크드림CITY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국채보상공원(4만2529㎡)을 내 집 정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도심 모든 생활환경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지하철(중앙로역과 경대병원역), 신천대로 등을 통해 도심지 내ㆍ외부 진출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성은 화성파크드림CITY가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아이템과 제품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 개념을 벗어나 공간의 효율성과 주거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호텔형 미니아파트 개념을 적용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약면적 51㎡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셀프코디’ 옵션을 적용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그린, 화이트, 우드 등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공간의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수납’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인 가전 및 빨래건조대, 붙박이장, 각종 수납공간 등을 동선에 맞게 배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복층형은 지상11층 이상에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주거형태별 동선도 구분해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화했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채보상공원과 같은 쾌적한 입지환경에 지장 29층의 조망과 개방성을 가지고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미니아파트 개념이 적용된 호텔형 오피스텔은 도심내에서 찾기 힘들었다”며 “그동안 대구지역에 많은 오피스텔이 분양되었지만 파크드림 CITY처럼 주거의 기능을 높인 차별화된 오피스텔은 향후도 대구 도심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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