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춥겠으며,서울과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도 6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5-8도 가량 낮아 종일 춥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0도 안팎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현재기온도 어제보다 5~8도가량 뚝 떨어져 서울 0.1도, 대구 4.6도 나타내고 있다.
내일인 15일도 추위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추위가 다음주 초까지 계속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젯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서울과 서해안에 첫눈이 내렸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9일이나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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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벌써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으로 출근하는 시민의 옷차림이 겨올옷차림 못지않게 단단히 무장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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