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4일~16일까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공동주관으로 한밭대학교내 일원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사등에서 ‘2012 한밭대학교 Fair’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 한밭대학교 본관(N1동) 앞에서 열리는 2012 한밭대학교 Fair 오프닝행사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들의 테이프커팅으로 개막을 알린다.

올해로 4회째인 ‘2012 한밭대학교 Fair’는 한밭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창업지락(知樂), 창의지락(知樂) 및 취업지락(知樂) 이란 주제로 한자리에 모아 발표하는 자리다.

한밭대는 그 동안 산학협력분야의 혁신을 통해 기업환경에 부합되는 맞춤형 산학협력 특성화를 추진해 성공한 산학협력특성화의 Hub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정부, 기관, 기업체, 전국 대학간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란 기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명품 안경렌즈 개발업체인 ㈜오비어스는 행사기간 동안 한밭대를 방문한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시력검안을 제공하고 명품 안경렌즈오비어스를 시중가의 50%로 특별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한밭대가 글로벌 시대에 창의적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학이라는 한밭대학교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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