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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내년 예산…2조3690억원 편성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 2조3690억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심의ㆍ의결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290억원(6.9%) 늘어난 규모다.

시교육청은 교직원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 5634억원 중 340억원을 인성교육과 위(Wee) 프로젝트 사업에 배분했다.

또 만 3~5세 누리과정 교육에 1091억원, 학교급식 지원 636억원,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자유수강권 및 방과후학교 운영 323억원 등 교육복지 확대사업에 26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90억원, 외국어ㆍ국제 교육 330억원, 학교 신설 등 시설사업 1159억원, 학생급식을 위한 식당 설치 190억원, 기타 교수학습활동 등에 84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 이응칠 정책기획관은 “2013년도 교육예산은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과 국제교육 강화, 교육환경개선 등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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