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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우 쥰, 12월 1일 백암아트홀 소극장서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슬로우 쥰이 다음달 1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 소극장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섬웨어(Somewhere)를 개최한다.

지난 8월 발표된 슬로우 쥰의 3집 앨범 ‘섬웨어’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그동안 슬로우 쥰은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나 북콘서트 등에서만 간간히 모습을 비춰왔다.

이번 공연엔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재주소년의 유상봉과 라이너스 담요의 연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2010년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재주소년의 박경환과 유상봉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뭉쳐 반가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슬로우 쥰은 2004년 1집 ‘그랜드 에이엠(Grand A.M)’으로 데뷔해 록큰롤 밴드 ‘오! 브라더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뛰어난 기타 실력과 믹싱 능력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해왔다. 오는 22일엔 슬로우 쥰이 7년 만에 출연한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이번 단독 콘서트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슬로우 쥰의 단독 콘서트 ‘섬웨어’는 13일 오후 2시부터 파스텔뮤직 홈페이지(http://www.pastelmusic.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소는 백암아트홀 8층 소극장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 3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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