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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율 朴42.7%-安 48.9%, 文 43.9%-安 37.7%
[헤럴드생생뉴스]야권 단일화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 단일후보 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11~12일 정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일일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후보의 경우 문 후보가 직전 조사보다 1.5% 떨어졌지만 43.9%로, 2.9%포인트 올라 37.7%를 기록한 안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0.3%포인트 하락한 42.0%, 안 후보가 2.3%포인트 상승한 26.6%, 문 후보가 2.1% 하락한 23.9%였다. 직전 조사에 견줘 3위로 밀렸던 안 후보가 2위로 다시 올라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6%로 직전 조사보다 1.1%포인트 상승한 반면, 문 후보는 46.0%로 0.5%포인트 감소해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는 안 후보가 48.9%로 전날보다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42.7%로 0.5%포인트 감소하면서 격차가 6.2%포인트로 조금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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