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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조 규모 태국 정유플랜트 계약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GS건설과 SK건설이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수주한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태국 IRPC UHV 프로젝트 계약식 행사가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계약식 행사에는 허명수 GS건설 사장 외 임직원, 김윤근 SK건설 부사장 외 임직원, 아티콤 태국 IRPC 외 임직원 등이 참석해 계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허명수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프로필렌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UHV프로젝트까지 연속적으로 IRPC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본 프로젝트는 짧은 공기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사의 수많은 플랜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안전과 품질에서 최고의 플랜트를 공기 내에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태국 IRPC UHV 프로젝트는 태국의 국영석유회사인 PTT Plctk산하 IRPC가 발주한 1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프로젝트로, 설계ㆍ구매ㆍ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공사이며, 지분 비율은 GS건설이 60%, SK건설이 40%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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