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테일러 스위프트-저스틴 비버,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최다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EMA)에서 나란히 3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에서 EMA가 열렸다. 독일 출신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이 사회를 맡은 이번 E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후보에 오른 총 5개 부문 중 베스트 여성가수(Best Female), 베스트 라이브(Best Live), 베스트 룩(Best Look) 부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레드(RED)’의 콘셉트에 맞춰 무대 위에서 정열적인 붉은 색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저스틴 비버역시 베스트 팝 (Best Pop), 베스트 남성가수 (Best Male), 베스트 월드 스테이지 (Best World Stage)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싱글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은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푸시(Best Push) 등 2개 부문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EMA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Video) 부문 수상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