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를 촬영 중인 걸그룹 티아라의 다니가 교복을 처음 입어봤다고 고백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올해 14세인 다니는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방학 때 한국으로 왔다가 캐스팅됐다”며 “이후 계속 한국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를 통해 처음 교복을 입어보게됐다”고 밝혔다.

다니는 “처음 교복을 입게 돼 신기하다”며 “실제 학교를 다니는 것처럼 언니, 오빠들과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니는 2013년 티아라 합류를 앞두고 먼저 12월 3일 방영 예정인 ‘학교 2013’에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학교 2013’은 ‘학교1’의 이민홍 감독과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이현주-고정원 작가가 집필을 맡은 드라마로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 등이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