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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뱅’ 노을, 깊어진 음색+폭발적 가창력 ‘명불허전’
보컬그룹 노을이 더욱 깊어진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노을은 11월 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 창가를 연상시키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욱 깊어진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0년간 노을이 해왔던 음악과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보사노바, 재즈, 뮤지컬, 모던록 등 앞으로 노을이 넓혀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까지 담겨 노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뷔 앨범 이후 10년 만에 각 멤버의 솔로 곡을 수록, 하나의 팀으로서 지향했던 음악과 다른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확실히 살린 곡들로 서로 다른 네 명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재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 미쓰에이, 케이윌, 김현아, 김종국, 보이프렌드, B.A.P, 빨간추리닝, 노을, NS 윤지, 별, 프라이머리, 김장훈, 비투비, 디유닛, 빅스타, EXID, 에이오에이, 피에스타, 카오스, 백승헌, 타히티, E2RE,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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