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무로 제작된 키보드가 출시됐다. ‘오리보드’는 블루투스3.0 이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그리고 PC에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로, 실제 단풍나무와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해 만들어 졌다.
다른 키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원목 소재와 디자인을 갖고 있는 ‘오리보드’는 주문 제작으로만 구입 가능하다. 특별한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친화적인 소재라는 특별함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자브라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솔메이트(SOLEMATE)’를 선보인다. ‘솔메이트’는 블루투스3.0+EDR을 지원하는 휴대용 스피커로, A2DP 프로파일을 지원해 스마트폰의 음성 신호를 무선으로 들을 수 있다. 3개의 스피커 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이크도 내장돼 있어 핸즈프리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바닥에는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를 통해 음악 감상은 8시간, 통화는 10시간, 대기 시간 960시간을 지원하며 충전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스마트폰 유저 41% “아이폰5 살 생각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 1,117명을 대상으로 ‘아이폰5’의 구입 의사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41%에 달해, 국내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앱스토리 제공, 2012년 9월 17일~9월 30) 이번 설문 조사는 ‘아이폰5’구입에 관해 총 4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아이폰5’를 구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41%는 타 스마트폰 대비 작은 화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대로 ‘아이폰5’를 무조건 구매할 생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대다수는 ‘아이폰’시리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구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은별 기자 game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