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불황 이어지니 불법금융상품 활개

대출중개수수료 편취, 불법고금리 피해 등 피해사례 이어져


경기침체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전셋값 상승은 여전히 요동치고 있고 체감물가 상승률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거기에다 정부는 최근 월 가처분소득에 따른 신용카드 발급제한을 발표해 저신용자를 불법대출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가 연이어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며 대출중개수수료 편취나 불법고금리 피해 등 이 같은 폐해를 근본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이에 따른 정부의 노력도 눈에 띈다. 금융감독원이 공적대출중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은 불법대출 이용을 제한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 제 1금융권 금융기관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이지론은 정부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이뤄지는 합법적 대출상품 중개 채널로 직접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닌 고객 개인의 신용에 알맞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제도권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는 공적 대출중개회사인 셈.


대출희망자에게 신용도와 심사기준에 부합된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은행, 저축은행, 신협, 산림조합 등 폭넓고 안전한 제도권 대출로 유도한다. 한국이지론의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 안내서비스와 대출상담을 통해 기준에 맞는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를 비교하고 담보, 무담보, 신용대출 등을 중개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지점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자유로운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지점이 등록되어 있어 대출희망자의 거주지에 가장 가까운 금융회사를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는 ‘무방문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이지론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합법적인 금융서비스이기 때문에 신용정보 유출, 불법중개수수료 등의 2차 피해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불법금융상품의 피해를 해소하고 저신용자와 서민들에게 바람직한 제도권 대출을 중개하고 있는 이들의 역할은 가볍지 않다.


이에 대해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최근 한국이지론을 사칭하는 불법적인 유사업체들로 인한 피해도 등장하고 있어 고객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한국이지론은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금융감독원과의 업무 협약체결,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신뢰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