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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수역, 명학역 역세권 개발된다
[헤럴드생생뉴스] 서울과 경기도 경계에 있는 지하철 국철 1호선 석수역과 안양 시내 명학역 역세권이 개발된다.

8일 안양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석수역과 명학역 일대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입찰이 공고됐다.

입찰서 제출 기한은 이달 7~12일까지이며, 전자입찰 개찰은 12일 오전 11시 입찰집행관 PC에서 진행된다.

용역대상 지역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석수역 일원과 안양7동 명학역 및 안양8동 군포시계 주변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설계금액은 2억원이다.

용역 내용은 역세권(신안산선 환승역 신설포함) 개발 여건 등 현황조사, 역세권 개발에 따른 관련 법과 제도 검토, 역세권 개발 추진방향 제시, 역세권 부문별 개발계획 및 마스터플랜 작성, 수요 분석 및 단지차별화 등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등이다.

안양시 측은 이 사업에 대해 “서울시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의 경계에 있는 석수역에 신설되는 신안산선 환승역을 기존 역사로 근접시키는 방안, 주변 철재상가의 역세권개발계획 수립, 명학역 및 군포시계 구간의 시설녹지에 난립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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