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월드 익사이팅 비욘드 더 패션 페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씨크릿우먼’은 모델들이 5초만에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는 헤어웨어 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머리의 옷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했으며,”이제는 입으세요””갈아입으세요”“바꿔 입으세요” 등 일상의 상식을 넘어선 3가지 콘셉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1/08/20121108000927_1.jpg)
모델들은 숏 헤어로 등장해 롱 헤어 그리고 앞머리와 뒷머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3~4가지 스타일로 변신해 쉽고 간편하게 헤어스타일 체인지할 수 있는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만의 특징을 선보였다.
헤어웨어 쇼를 본 관객들은 “이렇게 기발하고 재미있는 쇼는 처음이다””머리도 드디어 옷 입는 시대 돌입” “머리에 입는 옷, 나도 입어 보고 싶다” “가발의 개념을 바꾼 창의적인 아이템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1/08/20121108000929_1.jpg)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두상성형 구조의 디자인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의 한계를 넘어선 아이템이다. 매일 옷을 바꿔 입듯이 멀지 않아 우리의 의생활을 새롭게 변화 시킬 헤어웨어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설명하며,”헤어웨어가 IT 및 바이오, 뇌공학과의 융합을 꾀함으로써 인간의 의생활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앞으로의 패션 트랜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모닝엔터컴이 공동 주최한 ‘2012 월드 익사이팅 비욘드 더 패션 페어’는 ‘Beyond the Fashion (드라마.영화.무대 속 한류, 그리고 또 하나의 도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K-POP을 주제로 한 의상과 기능성 친환경 소재의 개성이 담긴 Art Ware를 통해 차세대 한류 붐 조성을 위한 일상을 넘어선 패션 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suntopia@heraldcorp.com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1/08/20121108000930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