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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중기 거래한도지원 ‘하프크레디트’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원자재의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려는 중소기업을 위해 ‘거래 한도 지원(Half Credi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선물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 헤지를 하려는 중소기업에 거래 한도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하프 크레디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회사의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한금융투자가 확보한 다수의 해외 브로커 경쟁 호가를 이용해 원자재 헤지거래에서 유리한 가격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현재 비철금속 상품에만 지원되는 ‘하프 크레디트 서비스’를 향후 에너지ㆍ농산물ㆍ철강 등 원자재 전 분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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