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는 그동안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으로 통합 운영하던 순수외국인전형을 독립전형으로 분리해 2013학년도 전기 외국인학생 모집을 실시한다.

동덕여대는 최근 순수외국인유치를 위한 TF(Task Force)Team에서 외국인학생 유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함에따라 내년 3월 동덕여대 한국어교육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동덕여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외국인 신입학 인터넷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외국인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 기숙사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

그 이외에도 취업지원, 버디시스템, 전담교수제, 학습지원 튜터링,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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