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신산업 창출을 위한 SW융합 기술 고도화 사업(이하 SW융합기술 고도화 사업)’ 설명회를 8일 오후 2시부터 ICT Park 2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주관으로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내년부터 추진될 SW융합기술 고도화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이해와 함께 567억원(국비 423억원) 규모 기술개발 과제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DIP는 이날 참석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수요조사 및 사전 설명회를 가져 지역 기업간 컨소시엄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향후 과제 참여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W융합 기술 고도화 사업은 2011년 11월 대구광역시에서 중앙부처에 신청해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 672억원 등 총 9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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