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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내년초 한국어·영어로 부른 새 앨범 낼 것”
가수 싸이가 내년 초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다. 싸이는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80여개 현지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 늦어도 3월까지는 새 앨범을 전 세계에 내놓기 위해 작업 중”이라며 “새 앨범 수록곡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5일 에펠탑 맞은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2만여명과 펼친 플래시몹에 대해 “프랑스 여성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나는 아직 프랑스에서 유명한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겸손을 표하기도 했다.

싸이는 이날 30여분간 진행된 회견에서 록, 힙합 등 어릴 때부터 추구해온 자신의 음악적 배경과 12년 동안의 가수생활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정진영 기자>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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