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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중랑구, 구민 합동결혼식 신청접수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부부를 위해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중랑구민 합동결혼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중랑구민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23일 망우동 소재 J웨딩에서 열린다.

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일 현재 중랑구 거주자로 혼인신고가 돼 있어야 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주소 변동사항 포함)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로 대상자 선정은 이달 14일 개별적으로 유선으로 알려준다.

접수는 거주지 주민센터와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받으며, 저소득계층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우선순위가 있다.

주례는 전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을 지낸 탤런트 이순재 씨가 맡으며, 피로연을 제외한 모든 예식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02-3422-5862)로 문의하면 된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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