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2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지금껏 선보였던 댄스와는 한 수 다른 놀라운 춤을 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20세가 된 기념으로 웨이브를 선보이겠다”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섹시댄스를 시작했다.
스튜디오 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엎드린 아이유는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몸짓으로 섹시댄스를 췄고, 몸을 바닥에 대며 강렬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아이유의 19금 웨이브 댄스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기까지 했다. 아이유 본인도 한껏 춤을 추다가 다소 쑥스러웠는지 바닥을 치며 폭소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이 모습은 불과 넉 달 전 여름 부산 KBS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소화했던 것과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아이유는 작정이라도 한 듯, 제대로 몸을 요염하게 흔들었다. 아이유가 성인식을 췄을 당시만 해도 다소 수줍은 듯 귀여운 동작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젠 수줍음이라고는 온데간데 없이 과감한 아이유만이 남아 삼촌팬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아이유의 19금 댄스에 누리꾼들은 “충격의 아이유다. 이젠 섹시가수인가”, “아이유 섹시댄스에 완전 멘붕”, “아이유 더이상 소녀가 아니다”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