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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파리 시장, 개 배설물ㆍ 담배꽁초와의 전쟁 선언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이 애완견의 배설물, 담배꽁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지난 31일(현지시간) “ 개 배설물이나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현행 과태료 35 유로(약 4만9000 원)는 너무 가볍다” 며 이를 거의 두 배 수준인 68 유로(약 9만6000 원)로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들라노에 시장은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당신, 영웅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파리 전역에 쓰레기통 약 1만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세르쥬 오루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책임자는 “담배꽁초는 자연분해도 되지않는 독성물질”이라며 “파리가 세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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